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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안희정 앞에서 직접 비판 "심판 해야 하는데 용서부터 해야하나"

등록 2017.02.14 20:34수정 2017.02.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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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전국금융산업노조 대의원 대회가 열렸다.

이날 제윤경 이재명 성남시장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빈인사에서, 함께 참석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최근 ‘대연정’ 발언을 직접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제 대변인은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데 용서부터 해야 합니까”라며 “섣부른 연대를 얘기할 것이 아니라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번 대선에서 논의되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이 영상은 제 대변인 발언 전체를 담았다.

(영상 취재 : 조민웅, 안정호 기자 / 영상 편집 : 김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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