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두 개의 문> 감독의 투병... '알바' 뛰는 가난한 감독들 2009년 용산참사가 벌어졌던 현장의 미디어팀의 일원으로 연분홍치마가 활동하면서 래군님과 함께 현장활동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래군님은 용산참사 진상규명 등의 활동을 이유로 투옥되셨죠. 결국 출옥하시면서 연분홍치마와 더 깊은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용산참사진상규명위 활동, 쌍용차 해고자들과 장기투쟁사업장을 응원했던 희망지킴이 활동,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416연대 활동 등을 지금까지 박래군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영상은 연분홍치마가 제작하여 지난 2014년 5월 17일 세월호 사건의 유가족들이 청와대로 행진했던 이후 있었던 촛불집회 때 현장상영했던 영상입니다. 싸우려는 사람들이 있는 한, 현장을 지키려는 활동가들이 있을 것이고, 연분홍치마는 언제나 그런 현장 속 사람들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연분홍치마#당기다600#박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