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백 번 오면 두 번만 보는 산', 실감 났다 천지의 장백(비룡)폭포에서 흐르는 물줄기로 형성한 호수 한 곳을 들일 수 있었다. ‘녹원담’이라는 에메랄드 호수였다. 폭포에서 내려온 물이 녹색이라서 붙여진 이름이었다. 장백(비룡)폭포의 장엄한 규모를 생각하면 소박하기 그지없는 아담한 폭포와 호수였다. #녹원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