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87세 백기완 선생이 '목숨 걸고' 쓴 글... "이런 글은 없었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커피숍에서 열린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책 ‘버선발 이야기’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백 선생님의 이야기에는 역사적 진실과 예술적 힘이 있다. 파격과 민중의 저항이 있어 매번 감동하게 된다”라며 “우리 민족 문화, 민중예술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백 선생님 뿐이다. 인간문화제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홍준#백기완#버선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