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첫 '6월 민주항쟁 표지석' 제막 - 오마이뉴스 모바일

진주 첫 '6월 민주항쟁 표지석' 제막

등록 2020.11.10 15:19수정 2020.11.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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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유월민주항쟁정신계승시민연대는 10일 오후 경상대 진주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서 ‘6월 민주항쟁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권순기 경상대총장, 허성학.허철수 신부(천주교)와 이암 스님(불교), 김재명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는 6월 민주항쟁과 관련한 진주지역 첫 표지석이다. 표지석 옆면에는 고 박노정 시인의 시귀인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는 6월은 뜨겁고 찰진 함성 헛되지 않았네”라고 새겨져 있다.
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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