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산재 벌금, 기업한테는 껌값... 단식이라도 해야 했다" 이낙연 이어 주호영도 농성장행... 중대재해법 탄력받을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나흘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고 김용균 노동자 어머니 김미숙씨, 고 이한빛 PD 아버지 이용관씨,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를 방문했다.이 대표는 “(법안을)최대한 압축적으로 심의하겠다”라면서도 “없던 법을 새로 만드는 것이고 관계되는 분야가 광범위해 날짜가 좀 걸린다”라고 했다. 지난 11일 산재 사망 피해자들이 국회 앞 단식 농성에 들어간 후 이 대표가 농성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낙연#중대재해기업처벌법#김미숙#김용균#강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