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장동 투기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 오마이뉴스 모바일

민주노총 “대장동 투기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등록 2021.09.30 15:00수정 2021.09.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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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양동규 부위원장과 조합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부당이득금 환수를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정부의 수많은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왜 주택가격이 폭등하는지 노동자, 서민들은 알 수가 없었는데 대장동 투기사건이 그 원인을 알려주었다”며 “투기세력들의 천문학적 불로소득을 환수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곽상도 의원은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자식을 부동산 투기회사에 취업시키고 정치권력의 후광으로 31세 청년이 50억 원의 퇴직금을 챙기도록 했다”고 주장하며 곽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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