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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조선일보'까지... "대통령 부인도 팬클럽, 국정에 어떤 도움이 되나"

등록 2022.06.16 06:50수정 2022.06.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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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6월 15일 '대통령 부인도 팬클럽, 국정에 어떤 도움이 되나'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김건희 팬클럽'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조선일보' 이 사설에서 "다른 사람도 아닌 대통령 부인 주변에서 '윤석열 정부'를 거론하며 단체를 만들려 한다는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대통령 부인의 팬덤까지 생기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국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큰 사태로 악화하기 전에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획 : 이한기 기자, 제작 : 김상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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