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윤석열차'와 용산행. 경찰과 충돌 - 오마이뉴스 모바일

민주노총 '윤석열차'와 용산행. 경찰과 충돌

등록 2022.10.26 17:51수정 2022.10.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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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처벌 무력화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결의대회'를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 쪽으로 행진에 나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과 경찰이 충돌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에서 진행된 결의대회를 마친 뒤 서울역을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로 향하는 행진을 시작했다. 하지만 삼각지역에 도착해 행진을 마무리한 뒤 집회 장소인 전쟁기념관으로 향하던 중 경찰이 '신고인원 500명을 초과했다'며 이동을 막았고,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한편, 이날 연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은 중대재해 처벌 무력화 즉각 중단, 중대재해 최고책임자 강력 처벌 등을 촉구했다.

<촬영 이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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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훈 (lhh)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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