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진입로 공사 중인 충남 서산시 예천동. 한 주민이 목에 쇠사슬을 두르고 24시간 항의 중이다. 공사로 인해 인근 상가와 주택의 대지가 2~3미터 정도 깊게 파여 한순간에 '낭떠러지' 앞에 놓이게 됐다. 이에 서산시의회 의원들도 현장 조사를 벌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는 "옹벽을 쌓아서 안전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http://omn.kr/21asi (*취재 이재환 / 편집 이주영) #아파트#아파트공사#쇠사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