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정보국이 이태원 참사 직후 시민단체 및 여론 동향을 수집한 내부 문건을 작성, 사고 수습보다 정부 비판 방어에 주력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1월 2일 오전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박홍근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경찰청이 참사 이틀 만에 '특별취급 대공개'와 '전파금지'라는 표시까지 써가며 시민단체와 언론 동향을 보고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라며 "해당 문건에는 '세월호 이후 최대 참사로 정부 책임론이 확대될 경우 정권 퇴진 운동까지 끌고 갈 대형 이슈'라고 적시했다"고 지적했다. (기획 : 이한기 기자, 편집 : 박건홍 PD) #이태원참사 #경찰청 #정치사찰 #거짓보고서 #윤석열정부 #오마이TV ○ 관련 기사｜http://omn.kr/21g18 '경찰청 문건'에, 시민단체 "접촉한 것처럼 거짓보고서 작성" * 오마이TV 유튜브 멤버십 가입하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lAfLVQYZSLrMAQQ_SXPVZw/join * 오마이TV 정기후원 전화가입: 010-3270-3828 직접가입: http://omn.kr/5gcd * 오마이TV 일시후원 계좌후원: 농협 003-01-196121 (예금주: 오마이뉴스) 그 외 방식(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가상계좌): http://omn.kr/1xec9 * 광고 문의 : ohmynewstv@gmail.com #이태원참사#경찰청#정치사찰#거짓보고서#윤석열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