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유가족, 창원시의회에 '김미나 의원 제명' 촉구 - 오마이뉴스 모바일

이태원참사 유가족, 창원시의회에 '김미나 의원 제명' 촉구

등록 2022.12.15 15:16수정 2022.12.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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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이태원 참사 혐오 발언 창원시의원에 대한 고소·고발 및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 소속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은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갖가지 혐오스러운 표현을 했다. 김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페이스북을 닫았고, 지난 13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사과했다.

유가족협의회는 문순규 창원시의회 부의장한테 항의서한을 전달하며 “김미나 의원의 의원 자격을 박탈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김미나 의원에 대해 즉각 제명 등 당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을 요구했다.
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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