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쌀국수와 월남쌈이나 실컷 먹자고 시작한 가벼운 여행이었지만, 간판을 읽어낼 수 없다는 건, 그리고 그 간판에 내가 아는 문자의 병기가 거의 없다는 건 꽤 큰 리스크였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수집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쌀국숫집은 포(PHO)라고 적혀 있어서 구분하기 쉬웠다. 당시만 해도 하노이의 포 집은 몇몇 현대화된 가게를 제외하면 소고기 포집은 PHO BO라고 적혀 있었고, 닭고기 포집은 PHO GA라고 적혀 있었다. (기획 : 이한기 기자, 편집 : 최주혜 PD, 기사 : 전명윤 기자) #베트남 #쌀국수 #포 #PHO #분짜 #오마이TV ○ 관련기사|https://omn.kr/22eby 베트남쌀국수 포, 이런 음식인 줄 아셨습니까? * 오마이TV 유튜브 멤버십 가입하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lAfLVQYZSLrMAQQ_SXPVZw/join * 오마이TV 정기후원 전화가입: 010-3270-3828 직접가입: http://omn.kr/5gcd * 오마이TV 일시후원 계좌후원: 농협 003-01-196121 (예금주: 오마이뉴스) 그 외 방식(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가상계좌): http://omn.kr/1xec9 * 광고 문의 : ohmynewstv@gmail.com #베트남#쌀국수#포#PHO#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