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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피난처, 론세스바예스 수도원 #shorts

등록 2023.03.15 10:04수정 2023.03.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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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프랑스 길의 1일차인 3월 13일 론세스바예스 수도원 도착. 총 28km의 거리다. 동절기에는 피레네 산맥을 넘어가지 못한다. 오른쪽 작은 마을들을 지나 스페인 론세스바예스에 도착했다. 총 9시간이 걸렸다. 론세스바예스 수도원은 일명 '알베르게'라고 불리는 순례자 숙소가 있다. 12세기에 지어졌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가는 순례자들의 휴식처이자 피난처로 지금까지 순례자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영상 : 김진석 사진가, 편집 : 고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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