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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윤석열 대통령, 강제동원 피해자 걸림돌로 여긴다면 우리들은 철벽 되겠다”

등록 2023.03.25 19:55수정 2023.03.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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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부산 대학생겨레하나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망국외교 심판 제4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걸림돌로 여긴다면 우리들은 윤석열 정부가 단 한 걸음도 내디딜 수 없는 철벽이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 주권을 다 내어주는 윤석열 정부의 걸림돌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지우려는 윤석열 정부의 걸림돌로 이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함께 싸워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범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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