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벽 5시30분께 전라남도 광양시 포스코광양제철소 앞 도로에 설치된 고공농성장에서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을 경찰이 진압하고 있다. 김 사무처장이 저항을 포기했는데도 경찰봉이 계속되자 이를 지켜보던 노동자들이 "그만해" "그만해"라고 외치고 있다. #포스코광양제철소#경찰과잉진압#한국노총#경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