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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탄생 순간... 엄마 아이바오 축하해 ㅠㅠ

등록 2023.07.11 11:30수정 2023.07.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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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러바오(10세)·아이바오(9세) 부부가 쌍둥이 딸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생 수컷 러바오와 2013년생 암컷 아이바오는 2014년 시진핑 중국 수석의 방한 이후 2015년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해 국내로 반입됐다.

쌍둥이 아기 판다는 지난 7일 산모 아이바오가 진통을 시작한 지 1시간여 만인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 1시간 47분 차로 태어났다. 당시 언니는 180g, 막내는 140g이었다.

(영상제공 :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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