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초등학교 추모 발걸음 가로 막는 경찰에 분노한 시민들 - 오마이뉴스 모바일

S초등학교 추모 발걸음 가로 막는 경찰에 분노한 시민들

등록 2023.07.20 19:56수정 2023.07.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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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S초등학교 앞에서 1학년 교사의 죽음에 가슴 아파하며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학교 앞에서 동료의 죽음을 외면하는 학교·교육부 차관·경찰들 앞에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교장은 앞으로 나와라!" "경찰은 문을 열어라" “교내 추모공간 마련하라”라는 구호를 약 3시간가량 외치며 항의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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