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유족은 못 만나고 인터뷰만 하고 돌아간 교육차관 "왜 추모도 못하게 막나" 교문 통제에 분노한 교사들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S초등학교 앞에서 1학년 교사의 죽음에 가슴 아파하며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학교 앞에서 동료의 죽음을 외면하는 학교·교육부 차관·경찰들 앞에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교장은 앞으로 나와라!" "경찰은 문을 열어라" “교내 추모공간 마련하라”라는 구호를 약 3시간가량 외치며 항의했다. #초등학교교사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