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4시간40분 조사 이재명 "왜 불렀나"... 검찰, 구속영장 청구 공식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 23분경 수원지검 청사 앞에 도착한 이 대표는 포토라인에 서서 두 손을 모은 채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수백번 압수수색하고 수백명을 조사했지만, 증거라고는 단 한개도 찾지 못했다. 그 이유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나를 아무리 불러서 범죄자인 것처럼 만들어보려고 해도 없는 사실이 만들어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대북송금#쌍방울#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