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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내년 총선, 경남 16개 지역 가운데 과반 승리해야"

등록 2023.12.19 11:31수정 2023.12.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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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은 19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가진 “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 예정자 합동 기자회견”에서 “경남 16개 지역구 가운데 과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정권의 국정운영, 민생파탄에 대해 국민들이 더 엄혹한 겨울을 나고 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 운명을 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다”라며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경남부산이 역사적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3·15부정선거 규탄을 통해 4·19민주혁명을 가져왔고, 부마항쟁을 통해 박정희정권의 폭압을 무너뜨렸다”라고 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는 경남 16개 지역구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당사를 창원 팔용동으로 옮긴 의미도 그렇고, 총선에서 반드시 과반 의석을 선택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경남에서 과반 의석으로 승리해야 윤석열정권의 폭주하는 기관차를 막을 수 있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했다.
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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