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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칼 테러' 황상무 논란에... 이재명 "대통령, 경질하고 대국민 사과"

등록 2024.03.18 12:55수정 2024.03.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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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해 언론인을 상대로 '회칼 테러'를 언급한 황상무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경질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입틀막으로도 모자라서 '칼틀막'하는 것이냐"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억압하고 언론을 탄압·협박하는 폭력 정권이다, 아무리 겁박하고 짓눌러도 국민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당장 황상무 수석을 경질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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