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오전,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에 있는 우곡교 부근이다. 강 가장자리 뿐만 아니라 가운데까지 온통 녹조가 짙게 발생해 있다. 이날 보 수문을 열어 방류를 하면서 녹조 섞인 물이 따라 흐르고 있었다. 현장을 본 환경활동가는 "너무 심하네요"라고 말했다. 촬영-신종규. #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