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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발효 경남 ... "하늘에 구멍 뚫린 듯 내리는 폭우"

등록 2024.09.21 03:08수정 2024.09.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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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지역 모두 20~21일 사이 호우주의보를 비롯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이 침수되고 있다. 창원 원이대로 일부 구간을 비롯한 여러 도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비상1단계’를 발령했다. 시민들은 폭우가 쏟아지자 마치 “하늘에 구멍이 난 것 같다”거나 “하늘에서 양동이로 물을 퍼붓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은 21일 새벽 1시경 창원 마산합포구 해운동 쪽 도로 침수 상황이다.
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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