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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인 앤 아웃(IN&OUT)- 물건을 버리고 얻는 즐거움 주치의가 아침에 출근해 입원한 환자의 상태를 점검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아이오(I/O), 즉 인앤아웃이라 한다. 밤사이 들어간 약, 음식 등 들어간 수분과 혈액, 가래, 대소변 등 나온 수분의 양을 체크하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도 몸의 대사가 원활하기 위해서는 들어간 만큼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먹은 만큼 활동하지 않으면 초과 칼로리는 몸에 쌓여 비만을 초래한다. 물건도 마찬가지다. 들어오는 물건이 생기면 반드시 나가는 물건이 있어야 한다. 우리 집 물건 인앤아웃을 체크하기로 했다. 우리 집을 가장 잘 아는 삶의 주치의는 나니까말이다. <1일1폐>인증모임에 참여해보기, 혼자서 <1일1폐> 블로그 인증하기, 매일 버리는 물건 숫자를 늘려가는 <The 30-Day Minimalism Game> 등 다양한 '물건 버리기'를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소중한 것'을 남기는 즐거움을 얻는다.
참여기자 :
'물건 비우기'로 선택 고민을 줄이고... 남는 시간은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6개월간 실천한 '물건 비우기'... 손님 맞이 청소 스트레스가 사라졌습니다
아버지가 한 번도 써보지 못한 타자기를 중고거래로 떠나보내고 다짐한 것
물건 비우기의 새로운 방법, 물건에 귀를 기울이세요
465개를 비워낸 한 달... 옛 편지를 정리하며 '래자불거'를 되새기다
한 달 동안 매일 '1일1폐' 실천하기... 미련을 덜고 '시심'을 얻다
약장만 정리해도 건강해지는 느낌... 몸도 물건도 들어오는 게 있으면 나가는 것도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