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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잘못이 아닌데..."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 3년 고통 계속

  노동-시민단체, 3주기 추모투쟁 벌여... "노동자 수백명 트라우마 시달려"

  윤성효(cjnews)l20.04.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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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삼성중공업 참사로 형 잃은 노동자, '아직도 고통'

  <나, 조선소 노동자> 북콘서트 중 한 피해자의 증언 "위험의 외주화 끊자"

  윤성효(cjnews)l19.04.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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