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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서거1년 후, 시민들이 기억하는 노무현대통령은 어떤 모습일까?

5월 1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광화랑갤러리에서 열리는 카툰창작모임 '엎어컷'의 노무현대
통령 추모카툰전시회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휴일인 석가탄신일에 만난 전시장의 사람들은 화창한 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으로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었다. 우연히 전시장에 들렀다는 김양기(가명)씨는 "이곳에서 추모카툰전시회를 하는지 몰랐다. 아직도 우리들 가슴에 남아있는 노무현대통령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까지 지낸 분을 추모하고자하는 자리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허가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노무현대통령 추모카툰전이 열리는 광화랑갤러리 입구 추모카툰전이 열리는 광화랑갤러리에 노무현대통령의 그림이 걸려있다.
▲ 노무현대통령 추모카툰전이 열리는 광화랑갤러리 입구 추모카툰전이 열리는 광화랑갤러리에 노무현대통령의 그림이 걸려있다.
ⓒ 이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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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한 전시장 연휴를 맞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관람하고 있다
▲ 가족들과 함께 한 전시장 연휴를 맞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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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한 가족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노무현대통령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한 가족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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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툰전시회는 노무현전 대통령 캐리커처를 비롯해 시사카툰, 그리고 노무현대통령 플래시애니메이션이 전시되었으며, 작품에 리플달기와 노무현대통령에게 부치는 '하늘로 보내는 편지' 같은 관객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작품에 달린 리플들 포스트잇을 이용한 재미있는 리플이 수북이 붙여져 있다.
▲ 작품에 달린 리플들 포스트잇을 이용한 재미있는 리플이 수북이 붙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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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리플      이티모콘을 이용한 리플이 감각적이다
▲ 그리운 리플 이티모콘을 이용한 리플이 감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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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보내는 편지 노무현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한 관람객이 정성스럽게 쓰고 있다.
▲ 하늘로 보내는 편지 노무현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한 관람객이 정성스럽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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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보내는 편지 한 관람객이 그림을 곁들인 편지를 쓰고 있다
▲ 하늘로 보내는 편지 한 관람객이 그림을 곁들인 편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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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당신 한 관람객이 쓴 하늘로 보내는 편지
▲ 보고 싶은 당신 한 관람객이 쓴 하늘로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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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없는 푸른 5월의 하늘 한 관람객이 쓴 하늘로 보내는 편지
▲ 당신이 없는 푸른 5월의 하늘 한 관람객이 쓴 하늘로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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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노란 종이비행기 한 관람객이 쓴 하늘로 보내는 편지
▲ 광화문의 노란 종이비행기 한 관람객이 쓴 하늘로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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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물속에 살아있는 당신 한 관람객이 쓴 하늘로 보내는 편지
▲ 내 눈물속에 살아있는 당신 한 관람객이 쓴 하늘로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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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님 받으세요 하늘로 보내는 편지가 전시장벽에 가득하다.
▲ 노무현대통령님 받으세요 하늘로 보내는 편지가 전시장벽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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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모카툰전은 25일 오전까지 진행되며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전시가 끝난 이후 노무현재단에 보내질 예정이다.


#노무현#노무현추모#노무현추모카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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