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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1일(월) 강원도 범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민병희 지지 원주·횡성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5월 31일(월) 강원도 범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민병희 지지 원주·횡성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이승재

강원 원주·횡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1일(월) 범도민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인 민병희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기자회견은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되었다. 참가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통해 "지난 8년 간 으뜸을 지향한다는 강원도의 특권 교육과 무한 경쟁 교육으로 학교와 아이들은 지칠대로 지쳤다"면서 "이번 교육감 선거는 우리가 표로써 강원 교육의 희망을 살릴 수 있는 기회로 6월2일 선거만 잘 해도 강원도 교육은 획기적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MB식 경쟁 교육을 우리 힘으로 바꿔보자"고 주장했다.

참가단체들은 민병희 후보의 "▲고교평준화 즉각 실시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혁신학교 설립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의 정책 공약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지지와 더불어  당선 이후에도 정책 실현에 대한 공정한 감시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 동참한 시민사회단체는 참교육학부모회 원주지회, 원주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민주노총 강원본부 원주지역본부, 원주시민연대, 원주장애인부모연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원주주거복지센터, 원주청년회, 횡성군농민회 등이다.

이번 지지선언은 강원지역 교수 40인의 지지선언, 강원학부모 2010선언에 이은 것이다.


#6.2지방선거 교육감후보#교육감후보#민병희 후보#원주 횡성#범민주진보단일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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