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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대체 : 16일 오후 2시 30분]

9월 15일 열린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경선 장소인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팬클럽 '정봉주와미래권력스(미권스)' 까페 회원 50여 명이 정봉주 전 의원의 가석방을 요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였다.

지난해 12월 22일, 정봉주 전 의원은 BBK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유포죄로 대법원 판결이 내려져 현재 홍성교도서에서 복역 중이다.

미권스까페 회원이 "정봉주는 무죄다"라는 피켓을 들고 서있다 20120915
미권스까페 회원이 "정봉주는 무죄다"라는 피켓을 들고 서있다20120915 ⓒ 김준성

이들은 어떤 구호를 외치거나 소란스러운 행동은 하지 않았으며, 개표결과 발표 후 자진해산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형기의 70% 이상을 복역해 가석방 요건을 충족했고 가석방 신청서를 법무부에 접수하여 10월 발표될 가석방 여부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정봉주 가석방#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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