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의 일기, 병팔이의 일기, 안네 일기, 즐라타의 일기를 읽고 자란 나는 커서 그림 일기를 그리는 '어른이(어른+어린이 = 어린이 같은 어른, 즉 덜 자란 어른)'가 됐다.
그 첫 이야기, 엄마아빠딸.
서울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30대 여자 어른이, 밤별입니다.
앞으로 종종 그림일기를 그려서 나눌까 합니다.
취미는 지하철에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지하철드로잉입니다.
하는 일, 잘 하는 것, 관심있는 것 등등 하나씩 천천히 알리겠습니다.
참, 밤별은 밤에 뜨는 별이라는 뜻의 제 필명이고요.
밤에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해서 2009년부터 이 필명을 써오고 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우연히 지하철에서 절 보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해요!
챠오(Ci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