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개관과 함께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가 열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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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 포스터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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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에는 허베이스피리스트호의 유류오염사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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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피해 개요 유류피해사고 의 원인과 그 개요
ⓒ 유류피해 극복기념관	관련사진보기

하지만 123만 자원봉사자들이 피해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고 세월이 흘러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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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피해 복구 유류피해 복구 및 방제조치
ⓒ 유류피해 극복기념관	관련사진보기

'함께 살린 바다 희망으로 돌아오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자원봉사 사진전, 아카이브 역사관, 자원봉사 동참선언- '우리 함께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공연과 태안여고 학생들의 플래시몹 '1365 행복합니다' 를 비롯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또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개관식에서는 희망항아리 만들기 퍼포먼스와 기념사진 촬영, 관람 등이 진행된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홈페이지 http://www.chungnam.go.kr/memorialMain.do 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