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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김영삼은 왜 박근혜 병문안을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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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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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3주기 되는 날입니다. 김영삼은 한국 현대사에 과(過)도 남겼지만, 동시에 공(功)도 남겼습니다. 야당의 민주화 투쟁에 기여했습니다.
그런 김영삼이 우연히, 민주화 투쟁의 '추억'을 회고한 일이 있습니다. 민주화 투쟁 중에 당한 테러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근데 그 이야기를 한 장소가 특이합니다. 2006년 5월 21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병문안 하고자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갔을 때였습니다.
어찌 보면 해학미가 느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이 동영상은 그 사연을 소개합니다.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사진 DB, 대통령기록관 /영상 출처 : KTV 국민방송, 자유한국당 유튜브/영상 편집 : 황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