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월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패션ㆍ봉제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한민국 패션대상'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패션ㆍ봉제산업 발전 유공자(22명)에 대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수여식과 함께 올해로 41회를 맞는 'K패션 오디션'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인 신진 디자이너(1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끈 것은 신진 디자이너(16명) 의상을 실물과 디지털로 함께 선보인 '하이브리드 패션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K패션'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패션쇼를 사진 속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