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서 열린 '양천 마라톤 대회'에 다녀와 재미있는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벌써 열 세 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올해 안양천변에서 열렸는데요, 만 19개월 된 참가자(가족 달리기) 부터 친구들과 함께 유도복을 입고 달린 참가자, 서산에서 학원 강사를 하고 있다는 외국인 까지 많았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화창한 봄날씨 속에 달리기를 즐겼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그리고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축제(대회)가 도심 속 삶을 풍요롭게 하는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