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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개막한 ‘76회 충남도민체전’이 4일간 열전을 벌이며 16일 폐막했다. 15개 시군 선수단의 열띤 경기 결과 천안시가 종합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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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막한 '76회 충남도민체전'이 4일간 열전을 벌이고 16일 폐막했다.

충남도민체전은 지난 13일 오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15개 시군 선수단과 도민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총 30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15개 시군 선수단의 열띤 경기 결과 천안시가 3만 6475점으로 종합우승했다.

대회 3일째까지 종합 1위를 달리던 개최지 서산시는 마지막 날 천안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375점(3만 6100점) 차이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종합 3위에는 3만 4250점을 얻은 당진시가 올랐다.

모든 경기를 마친 충남도민체전은 16일 오후 4시부터 15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열고 내년 개최지인 천안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은 식전 행사로 4일간 15개 시군의 열정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에 이어 성적 발표, 종합시상, 차기 개최지 영상, 폐회선언, 성화 소화 순서로 진행됐다.

15개 시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은 식후 행사로 진행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즐기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완섭 시장은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15개 시군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면서 "4일간의 여정을 기념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는 이날 펼침막을 내걸고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고생한 서산시 체육회,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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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개막한 ‘76회 충남도민체전’이 4일간 열전을 벌이며 16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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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 시군 선수단의 열띤 경기 결과 천안시가 종합우승, 2위는 서산시, 3위는 당진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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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개막한 ‘76회 충남도민체전’이 4일간 열전을 벌이며 16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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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개막한 ‘76회 충남도민체전’이 4일간 열전을 벌이며 16일 폐막했다.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는 이날 펼침막을 내걸고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고생한 서산시 체육회,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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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개막한 ‘76회 충남도민체전’이 4일간 열전을 벌이며 16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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