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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지난 19일 여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지난 19일 여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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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박물관에서 내달 9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등을 알리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여주시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지난 19일 여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전시콘텐츠 '기억상자'의 여주박물관 전시 개최를 위한 협약의 자리다. '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이동형 전시물로, 2023년부터 지역의 독립운동 기념관과 공동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여주박물관 여마관에서 '기억상자' 전시가 개최되는데, 이번 전시에는 여주 출신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인물 조성환 선생과 엄항섭 선생에 대한 내용이 함께 전시된다.

협약에는 '기억상자' 전시 개최와 향후 두 기관의 전시·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기억상자'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활동을 널리 알리고, 여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성환·엄항섭 선생을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여주시, #이충우, #기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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