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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원이대로, 버스중앙차로제 개통.
 창원 원이대로, 버스중앙차로제 개통.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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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시작된 창원 원이대로 버스중앙차로제(S-BRT, 고급간섭급행버스체계)에 대해 진단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마산기독교청년회(YMCA)는 오는 16일 저녁 마산회원구 앵지밭골에 있는 회관 청년관에서 "창원시 간선급행버스(BRT) 50일,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 단체는 "창원 간선급행버스는 5월 15일 임시 개통하여 운영 중이다"라며 "임시 개통 전부터 논란이 있었고 개통 후에도 이전 만큼은 아니나 여전히 논란이다. 이에 개통 50여 일이 지난 시점, 다양한 입장에서 BRT에 대한 진단과 함께 전망을 논해보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들은 "지정토론자들이 BRT에 대한 각 입장을 전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진단과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테이블 토론으로 진행된다"라고 했다.

지정토론자는 이용 승객인 문정호 학생(경남대), 이경룡 버스운전기사, 자전거 이용자 대표로 창원시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이주숙 사무국장, 박해정‧박강우 창원시의원, 김정호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 전상민 창원시정연구원 박사다.

마산기독교청년회는 "간선급행버스는 창원시 미래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교통 정책 중 하나이다"라며 "하지만 그동안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공론장이 마련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창원시 대중교 통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단과 전망을 세워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만들어보고자 한다"라고 했다.
 
“창원시 간선급행버스(BRT) 50일, 진단과 전망” 토론회.
 “창원시 간선급행버스(BRT) 50일, 진단과 전망” 토론회.
ⓒ 마산기독교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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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버스중앙차로, #창원시, #마산기독교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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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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