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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으로 치닫던 제9대 하반기 함양군의회 원구성이 드디어 종착점에 도착했다.

함양군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군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윤택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김윤택 의원은 찬성 9표, 무효 1표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됐고, 이어 부의장에는 배우진 의원이 찬성 10표를 받았다. 또한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임채숙 의원이 찬성 9표, 기권 1표 얻었고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용권 의원이 찬성 9표, 기권 1표를 받았으며 의회운영위원장은 서영재 의원이 찬성 9표, 기권 1표를 받아 최종 선출됐다.

김윤택 신임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그동안 의원들과 있었던 불협화음을 잘 봉합하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하반기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함양군의회는 향후 주요 현안들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다. 3차례 파행 끝에 군의원들의 갈등이 봉합된 만큼 그간의 불협화음과 여론악화 등은 함양군의회 숙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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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함양뉴스 (곽영군)에도 실렸습니다.


#갈등 끝에 봉합된 제9대 함양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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