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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시 하성면 주택 침수
 경기 김포시 하성면 주택 침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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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기록적인 비가 내렸던 경기 북부에 또 많은 비가 내렸다. 18일 새벽 경기도 파주에는 시간당 7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17일 15시부터 18일 7시까지 파주시 누적 강수량은 350mm로, 호부 특보가 발효된 수도권에서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인천 강화도가 339mm로 그 뒤를 이었고, 경기도 연천도 270mm로 비가 많이 내린 지역으로 기록됐다.

이틀간 경기 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자, 한강홍수통제소는 18일 오전 임진강 유역 파주시 만장교(문산천)와 포천시 은현교(포천천)·포천대교(포천천), 연천군 사랑교(한탄강)·차탄교 등에 홍수 특보를 내렸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2시 45분께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주택이 침수돼 주민들이 하성면사무소로 대피했다. 6시경에는 경기도 일산에서도 반지하 가구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 김포시 하성면 주택 침수
 경기 김포시 하성면 주택 침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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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서 주택가 도로가 침수되어 있다.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서 주택가 도로가 침수되어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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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새벽 경기도 파주시에서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7.18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새벽 경기도 파주시에서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7.18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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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폭우,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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