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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한 혁신지원센터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왔다. 사천시는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설계공모를 한 결과, ㈜무위건축사사무소 (서정석)과 엠플레이건축 (김태윤)이 공동 제출한 설계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축사무소에 실시설계를 맡길 예정이다.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한 혁신지원센터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왔다. 사천시는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설계공모를 한 결과, ㈜무위건축사사무소 (서정석)과 엠플레이건축 (김태윤)이 공동 제출한 설계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축사무소에 실시설계를 맡길 예정이다. 
ⓒ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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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지원실, 연구개발센터, 입주기업체 사무실 등 갖춰 
설계공모 통해 실시설계 업체 확정


경남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한 혁신지원센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사천시는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설계공모를 한 결과, ㈜무위건축사사무소(서정석)과 엠플레이건축(김태윤)이 공동 제출한 설계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축사무소에 실시설계를 맡길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꼽힌 건축사사무소 사람인(송인욱)과 세마루건축사사무소(송지환)에게는 상금 800만 원, 가작으로 꼽힌 ㈜동서이앤씨 건축사사무소(박갑주)에게는 상금 600만 원이 주어진다. 

사천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전국 1곳을 선정하는 것이어서 경쟁이 치열했다. 혁신지원센터 건립 사업 확정은 경남도, 사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다. 

이에 시천시는 55억 원의 사업비(국비 38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12억 원)로 혁신지원센터 건립에 들어간다. 혁신지원센터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지원과 업종 고도화 촉진, R&D(연구개발) 등 역할을 맡는다.

혁신지원센터는 부지 5188㎡ 연면적 158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 센터는 수출마케팅 기업지원실, 연구개발센터, 입주기업체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 시설은 산단지원 시설인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7월 31일까지 설시설계업체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착공은 2025년 4월, 준공은 2026년 12월로 예상하고 있다. 

사천시는 "센터가 건립되면 산단 내 기업 수요에 부응함은 물론 기술·경영 및 R&D, 사업화 지원 등 혁신기능 집적화를 통해 산단 경쟁력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전경.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전경.
ⓒ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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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사천혁신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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