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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박물관을 찾는 유아 및 가족들을 위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가야나라 공작소_장신구편>, <알에서 태어난 수로왕>, <안녕, 가야!_해상왕국편> 3종을 총 26회 운영한다.

<가야나라 공작소_장신구편>은 가야 지배자의 장신구인 금동관, 금귀걸이 등을 살펴보며 가야 장신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체험 활동지를 활용해 다양한 장신구를 표현하고 금동관을 창의적으로 제작해 볼 수 있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녕, 가야!_해상왕국편>은 바다를 터전으로 해상교역 활동을 활발히 했던 가야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은 상설전시실 연계 활동지에서 가야의 배와 패총을 이해하고, 패총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대상 교육으로,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알에서 태어난 수로왕>교육은 가야 건국설화를 주제로 김수로왕의 탄생과 허황옥과의 결혼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첫째·둘째 주 금요일은 유아 단체 대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첫째 주 토요일에는 다문화 가족의 눈높이에 맞춰 가야 건국설화를 인형극으로 풀어낸다.

국립김해박물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https://gimhae.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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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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