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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경남 사천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경남 사천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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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강무성 기자]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경남 사천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났다. 교통 사고와 화재 등으로 여러 명이 다치고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2시 19분경 사천시 용현면 국도 3호선의 한 주유소 앞에서 삼천포·남해 방향으로 가던 차 3대가 연쇄 추돌해 10명이 다쳤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2시 19분경 사천시 용현면 국도 3호선의 한 주유소 앞에서 삼천포·남해 방향으로 가던 차 3대가 연쇄 추돌해 10명이 다쳤다.
ⓒ 시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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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2시 19분경 사천시 용현면 국도 3호선의 한 주유소 앞에서 삼천포·남해 방향으로 가던 차 3대가 연쇄 추돌해 10명이 다쳤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었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본격적인 추석 귀성길이 시작된 15일, 남해고속도로 축동IC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 2대가 전소되고,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본격적인 추석 귀성길이 시작된 15일, 남해고속도로 축동IC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 2대가 전소되고,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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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된 15일에는 남해고속도로 축동IC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 2대가 전소되고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에서 한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17일 새벽 5시 5분경에는 사천시 송포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9월 18일 새벽 0시 8분경 경남 사천시 동서동 늑도항에 정박 중이던 9톤급 연안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월 18일 새벽 0시 8분경 경남 사천시 동서동 늑도항에 정박 중이던 9톤급 연안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사천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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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새벽 0시 8분경에는 사천시 동서동 늑도항에 정박 중이던 9톤급 연안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천해양경찰서와 사천소방서가 긴급 출동해 약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9.16톤급 어선 1척이 반소되고 인근 1.96톤급 어선이 그을리는 등 약 3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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