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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Chat GPT) 활용」 마케팅 교육' 모습.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Chat GPT) 활용」 마케팅 교육' 모습. ⓒ 박봉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Chat GPT) 활용 마케팅 교육'이 10월 8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 6층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강했다.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6주간 매주 1회 진행된다.

매주 세부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AI와의 대화, 당신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난다(10월 8일) ▲24시간 완벽한 고객 응대, AI 마케팅 자동화의 힘(10월 17일) ▲클릭 한 번으로 만드는 프로급 이미지, AI 디자인의 마법(10월 22일) ▲SNS의 달인되기, AI로 쓰는 SNS 콘텐츠의 비밀(10월 29일) ▲미래를 예측하는 AI, 비즈니스의 나침반(11월 5일) ▲영화감독이 된 듯한 경험, AI로 만드는 나만의 동영상(11월 15일)을 주제로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주최·주관 기관인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주현 사무처장은 <소상공인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온라인 쇼핑을 넘어 디지털 마케팅이 보편화 되어 가면서 우리 소상공인들도 시대의 변화에 맞춘 디지털 지식의 함양과 AI를 영업에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인천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고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교육 첫날부터 예상인원 보다 많은 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생성형 AI'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새삼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강사를 맡은 유형재 POINT NEXT 대표는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지금처럼 보편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지금 생성형AI도 마찬가지 과정에 있다. 시작단계이지만 향후 5~7년 이내 보편화, 일상화 될 것으로 본다"며 "이는 소상공인들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예를 들어 빅데이터를 이용한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블로그 구축 등을 통해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대한 참여 소상공인들의 기대감도 높았다.

1차에 이어 2차 교육에도 참여한 권언철 씨(남, 45세)는 <소상공인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1차 교육 참여 때 작은 사업장을 운영 중이었다. 당시 교육을 통해 사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그때의 좋은 기억으로 2차 교육에도 참여하게 됐다. 지금은 다른 창업을 준비 중인데 이번 교육이 새로운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소상공인매거진(www.menews.kr)에도 실립니다.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생성형AI#CHATGPT#소상공인교육#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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