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이미지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아래 건보공단)이 기록관리 업무기반·업무추진·기타 등 총 3개 영역에서 '가등급(90.0점)'을 획득하며, '2024년도(2023년 실적) 기록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전날(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해당 평가 결과에 대해 "공단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등 총 3개 분야에 '가등급(90점)'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면서 "2012년부터 8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산하 38개 공공기관 및 시‧도 교육청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2012년부터 연속으로 '가등급'을 받아 기록물관리를 선도하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면서 "이는 직원들이 철저한 기록 관리로 환경·사회·책임(ESG) 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에 힘쓴 결과이며, 향후에도 대국민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이 바탕이 되는 기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가기록원 정부산하 공공기관 평가등급 결과표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