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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순천 율촌산단에서 열린 ‘한화오션에코텍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 착공식’에서 내외빈들이 발파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순천상공회의소 이흥우 회장, 순천시의회 오행숙 부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이 전라남도의회 의원, 정오용 율촌산단협의회장.
14일 순천 율촌산단에서 열린 ‘한화오션에코텍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 착공식’에서 내외빈들이 발파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순천상공회의소 이흥우 회장, 순천시의회 오행숙 부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이 전라남도의회 의원, 정오용 율촌산단협의회장. ⓒ 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14일 한화오션에코텍(주)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 착공식'을 순천 율촌제1산단 사업 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를 비롯해 노관규 순천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등 기업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오션(주)의 자회사인 한화오션에코텍(주)은 선박 블록 등 핵심기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율촌1산단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선박 핵심부품 생산 전진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친환경 선박 사업 추진을 위해 한화오션에코텍(주)은 지난 3월 상상인선박기계와 상상인인더스트리 부지 및 자산을 인수했다.

이어 지난 5월엔 순천시와 투자액 3000억 원, 고용인원 530명(협력사 포함)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율촌제1산단을 중심으로 순천에는 한화오션에코텍 뿐 아니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굴지의 대기업 공장들이 속속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노관규 시장은 "기업이 함께하는 길에 늘 순천시가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복지 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천시#한화오션에코텍#친환경선박#노관규#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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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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