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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기억의 밤' 행사가 23일 오후 3시부터 독일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독일마을 기억의 밤'은 파독 노동자의 젊은 날의 도전을 기억하기 위한 행사다.

독일마을 추모공원에 양초와 기억의 아치 등이 설치되며, 참여형 콘텐츠 행사로 사전공연과 이야기마당이 펼쳐진다. 성악과 색소폰 연주의 하모니가 빛나는 '아트영포엠'의 사전공연이 펼쳐진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강용수 작가가 출연한다.

 독일마을 기억의 밤
독일마을 기억의 밤 ⓒ 남해군청

#독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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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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