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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당대전광역시당(위원장 김윤기)은 지난 20일 선관위가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명박사랑대전시지부 폐쇄명령과 함께 관련자 3명을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식사제공 또 한나라당이냐"고 개탄했다.

 

이들은 논평에서 "대전선관위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모임인 '명박사랑 대전시지부'가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식사제공을 한 것을 적발하고 향응제공자 3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접대를 받은 26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한나라당의 금품선거의 모습"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97년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있기 전, 현재의 한나라당으로 이어지는 권위주의 정부가 50여 년간 정권을 유지했던 비결 중에 하나가 관권·금품 선거였다'며 "그로인해 한나라당은 '차떼기당'이라는 오명을 들으며 정권을 내 놓아야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하지만 야당으로 물러나 10년을 준비했다고 공언하는 한나라당은 단 한치도 변하지 않았다, 때마다 금품사건을 터트려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은 원래 그런 당'이라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심어주고 있다"며 "한나라당의 구태의연한 금품 선거에 대해 국민들은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명박사랑, #사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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