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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천변에는 노란 유채꽃이 화사함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천변에는 노란 유채꽃이 화사함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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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 양산천변에는 노란 유채꽃이 화사함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양산천 생태환경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양산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흐르는 양산천변에 지난해 노인일자리창출 및 기간제근로자,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전시민이 참여하는 공익형 사업으로 꽃의 도시 양산조성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산책로를 따라 가꾸어진 30리 유채꽃길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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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천변(호계천~호포수질정화공원) 26㏊에 조성된 유채단지에서 오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산천 유채와 청정계란 만남'의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유채꽃축제행사 후 유채씨앗은 채취하여 바이오에너지로 활용, 줄기 부분은 가축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가축사료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양산천변 유채꽃과 청정계란 만남의 축제'에는 길놀이대북공연과 인기가수(김용임, 배일호, 엔젤) 초청공연, 팔도품바경연 등의 개막식과 빛의 향연 루미나리에 점등식, 양산CT밴드, 예술단공연, 유채꽃가요제, 노인실버가요제, 청소년댄스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로는 봄꽃심기와 연만들기, 특색행사로는 병아리나누어주기, 허수아비, 동물유등설치, 무료시식행사 운영을 통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양산천변 유채꽃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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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유채꽃 축제, #유채꽃, #양산천변,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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