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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신] 코스피 낙폭 확대... 하락률 10%대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16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4.36포인트10.02%) 떨어진 1205.92를 기록하고 있다.

 

 

[4신] 코스피 9% 폭락.. 대형주 하한가 속출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16일 대형주를 중심으로 대부분 종목들이 고꾸라지며 코스피지수가 9% 이상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0분 현재 오르는 종목수는 43개이다. 반면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오르는 종목 수의 18배가 넘는 812개를 기록 중이다.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도 1개에 불과하지만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종목은 75개다.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도 113개 가량 속출하고 있다.

 

특히 대형주들의 하한가 직행이 지수의 낙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포스코가 가격제한 폭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고, GS건설·현대중공업·두산중공업·기업은행·기아차·현대건설·우리금융 등이 하한가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전날보다 122.74포인트(9.16%) 떨어진 1217.5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10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해 8월16일 125.91포인트 하락한 이후 처음이다.

 

장중 기준으로는 지난 10일에 116.38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3신] 코스피 낙폭 확대 110P(8%)↓... '매수주체 부재'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8% 이상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68포인트(8.33%) 떨어진 1228.60을 기록 중이다.

 

경기침체 우려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선뜻 매수에 나서는 주체가 없는 모습이다.

 

기관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 강도가 거세지며 코스피는 힘없이 주저앉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00억원과 18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연기금은 200억원 가까이 순수하게 사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다.

 

개인은 65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며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다.

 

 

[2신] 코스피, 장중 100p 하락.. 1240선도 하회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6일 코스피가 100포인트까지 빠지면서 주가는 1240선마저 하회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1.08포인트(7.53%) 하락한 1239.37을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한 종가기준 연중 최저치인 1241.47을 밑도는 것. 저점을 기준으로 보면 10일 기록했던 1178.51이 최저치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수급에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한국전력 등 대표 종목들이 모두 5% 이상 떨어지는 등 대형주들의 급락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1신]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경기침체 우려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6일 코스피가 경기침체 우려에 6% 넘게 떨어진 채 폭락장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혼란스러운 분위기는 지난주와 다를 바 없다. 코스피는 다섯번째, 코스닥 시장의 사이드카는 이달 들어서만 여섯번째다.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전세계 각국이 공조체제 구축키로 하면서 주초반 반등세를 이어갔던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폭락세로 마감한 것도 금융불안을 대신해 이제부터는 경기침체 우려가 본격화 될 것이란 진단에 근거한 것이었다.

 

전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 업종은 9% 넘게 빠졌다. 운수장비와 기계 등 여타 중국 관련주도 부진하긴 마찬가지. 포스코는 두 자릿수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고, 현대중공업도 9% 넘게 떨어졌다.

 

중국 관련주의 하락은 경기침체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중국은 9월 무역흑자에선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금융위기 확산으로 앞으로는 성장률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 2분기에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지만 3분기부터는 한 자릿수대로 떨어질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1.88포인트(6.11%) 내린 1258.46을 기록중이다. 장중 126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더이상 낙폭을 좁히지는 못했다.

 

코스닥 지수도 5% 넘게 폭락한 368.0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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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스피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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