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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독자님들은 술 좀 드시나요?(으흐흐, 거만한 질문 죄송합니다,꾸벅) 전 맥주1잔의 주량으로 10 여년을 버티다, 나만큼 술을 사랑한다는, 게다가 나보다 '술'을 더 일찍 만났다는 서방님 덕에 결혼 4년동안 1주일에 2번씩 꾸준히, 열심히, 마셔댄 덕에 술이 '많이'늘었답니다.

 

그런데, 술이란 것이 신기한 건지 내가 이상한 건지 주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가 없습니다.

소주 반 병을 마시면 하늘이 팽팽돌때도 있구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영화관가서 (이건 민폐) 잘 놀다 올때도 있고요. 집에서 서방님이랑 소주 세 병 나눠마셔도 별 무리없을 때도 있고요.

 

주량을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주량은 어떻게 측정해야 정확한 걸까요? 매번 궁금해서 전, 그냥 마셔 버립니다요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티스토리 블로그(http://silverspoon.tistory.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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