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흐름을 쥐고 있는 유통 최고경영자들이 24년만에 한국에서 모였다. 이유는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태평양 소매업자대회가 한국에서 열렸기 때문.(한국에서는 1985년 이후 2번째)
본 대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통, 생활과 경제의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열리며 24개국의 유통전문가와 국내외 CEO등 약 3500명이 참석하고 있다. 아태소매업자대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소매업협의회, 아시아태평양소매업협회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큰사진보기
|
▲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유통업 수준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통역을 받고 있는 나카무라 타네오 일본소매업협회장(전 미츠코시 백화점 최고 경영자). 나카무라 타네오 회장은 한국 유통업은 활기가 넘치는 느낌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 내렸다. 점수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7-80점 정도라고 말했다. |
ⓒ 김창규 | 관련사진보기 |